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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덱스,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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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치과병원 및 해외서 샘플 테스트 진행, SIDEX 2024에 출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네오덱스(대표 윤성준)가 히포D와 히포U 등 자사 제품이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에 신규 입점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네오덱스 제품은 소규모 치과에서 환자 진료 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 의료기기로, 조달청 혁신의료기기로 인정받아 전국 국공립치과병원 납품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올해 6월 코트라 우수기업에 선정, 알리바바에 입점한 네오덱스 제품군은 크게 ‘히포D’와 ‘히포U’로 구성돼 있다. 현재 국내 150여개 의료기관에 납품되고 있고, 전국 11개 치과병원과 아주대병원, 이대목동병원, 고려대병원 등에서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아제르바이젠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도 샘플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네오덱스는 오는 6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4’에 참가한다.

 

전시를 통해 히포D와 히포U 등 네오덱의 혁신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풍성한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부스 방문고객에게는 제품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히포U 제품 샘플 1개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네오덱스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국제 전시회인 만큼, 이벤트를 동해 참관객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네오덱스만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부스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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