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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치의 행복 추구하는 ‘서울여성치과의사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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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8~9일 SIDEX 2024서 홍보부스 운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지난 6월 8~9일, SIDEX 2024 홍보부스를 통해 여성 치과의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서여치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신규회원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지난해 회원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룬 봄꽃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작들을 전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여치는 다과를 준비해 회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고, 커피 상품권과 우산 등 다양한 상품이 걸린 뽑기 경품코너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양일간 약 220명의 치과의사들이 서여치 부스를 방문했는데, 여성회원들뿐만 아니라 남성 명예회원들도 방문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여치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캠프 험프리 미8군 중대의 소개로 외국인 치과의사들도 다수 방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서여치는 여성회원들을 위한 정책제안 코너를 운영해 관심을 모았다. 회원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했고, 서여치 활동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서여치 관계자는 “이번 SIDEX 부스는 여성 치과의사들이 휴식을 취하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냄으로써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됐다”면서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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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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