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4 (일)

  • 맑음동두천 27.3℃
  • 구름많음강릉 22.6℃
  • 맑음서울 28.5℃
  • 구름조금대전 24.9℃
  • 구름많음대구 23.0℃
  • 울산 22.1℃
  • 구름많음광주 24.5℃
  • 부산 22.2℃
  • 구름많음고창 25.5℃
  • 흐림제주 26.1℃
  • 구름조금강화 23.8℃
  • 구름조금보은 23.7℃
  • 구름많음금산 25.0℃
  • 구름많음강진군 24.2℃
  • 구름많음경주시 22.3℃
  • 흐림거제 22.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 2024 프리뷰] 치과 개원가 실질적 도움될 ‘처방전 대방출’

URL복사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조정환 교수(서울치대)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 나의 약물처방 레시피

6월 8일(토) 10:00~12:00 / 307·308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많고, 시중에 워낙 많은 종류의 약들이 유통되다 보니, 약물처방에 대한 개원가의 니즈는 항상 존재한다. 특히 치료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케이스는 개원가의 약물처방을 더욱 난해하게 만든다.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나의 약물처방 레시피’는 어떤 증상에는 어떤 약을 써야 하는지 상황에 맞춘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2월 27일 마련된 사전회의를 통해 약처방 빈도가 높은 치주과와 구강내과를 중심으로 개원가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처방전 레시피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먼저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치주과)가 몸안의 세균과 치주낭의 세균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항생제 및 항균제 사용법을 설명한다. 특히 치주질환 혹은 치주농양을 그 정도와 양상에 따라 구분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항생제 처방법을 공유한다. Sub-dosal doxycycline이나 local delivery antibiotics와 같은 다양한 방식의 항생제도 다뤄진다. 특히 여전히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대표적 잇몸약이나 가글과 치약 등 대중적인 약들의 효용성을 살펴보고 그 처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영택 교수는 “현재 치과계에는 많은 약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하지만 적절히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앞선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서 임상적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약처방법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정환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가 구강내과, 그 중에서도 턱관절장애와 관련한 약처방 노하우를 소개한다. 턱관절장애의 경우 약물치료 단독 또는 다른 치료법과 적절히 병행할 경우 통증과 염증의 효과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조정환 교수에 따르면 약물은 통증의 세기, 염증의 유무 및 급성·만성 정도에 따라 스테로이드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단기투여부터 근이완제, 항불안제, 보툴리눔독소, 항우울제의 반복 또는 장기투여까지 다양하다.

 

조정환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턱관절장애 환자에게 케이스별로 처방하는 약물의 종류와 사용사례, 꼭 놓치지 말아야 할 점 등 턱관절장애를 위한 최적의 약물치료 레시피를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강연 말미에는 증상이나 상황에 따른 약처방 내역을 슬라이드로 띄워 공유하고, FAQ와 연자간 토론을 통해 약처방과 관련한 개원가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더보기
6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조기 교육은 교육을 빙자한 아동학대다
초5가 고2 수학을 배운다는 기사가 보인다. 초5가 고2 수학 문제를 풀었다는 의미가 아니다. 과거에도 수학 천재들이 어려운 수학 문제를 푼 일들은 많았다. 하지만 이번 기사는 그런 천재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학원에서 ‘초등 의대반’이라는 명분으로 초등 5학년부터 고2 수학을 가르친다는 내용이다. 이 기사를 보며 청소년 심리를 전공한 필자는 매우 놀랐다. 상업적 목적으로 초5에게 고2 수학을 가르치겠다는 학원도, 그것에 호응하는 학부형들도 모두 정상이 아니다. 최근 적지 않은 초등학생이 새벽 1시에 공부가 끝난다는 것도 허언이 아닌 듯하다. 이런 내용 속에 아이의 정신건강에 대한 배려나 고려가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은 문제다. 수학 천재가 아닌 그저 머리 좋은 아이에게 고2 수학을 가르치는 것은 교육이 아니라 아동학대이기 때문이다. 학원과 학부모의 과도한 욕심이 정상적으로 성장해야 할 아이들의 정서를 파괴하고 심리적인 성숙을 막을 것이 안타깝다. 학원이 돈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아이들이 정상적 심리 발달을 못할 것을 모르는 학부모들은 더 문제다. 비록 우리나라 사교육 문제가 오래됐지만, 지금처럼 초등학생까지 희생자로 내몰 만큼

재테크

더보기

원달러 환율, 얼마나 오를까? | 2024년 하반기 이후 원달러 환율 분석과 전망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위협하며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부터 미국 기준금리 사이클 상 금리고점 이후와 경제위기 사이의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본지 기고와 유튜브 등 매체를 통해 원화가치 하락을 헤지하기 위한 달러자산과 달러 현금 확보에 대해 다루고 실제로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시간에는 2024년 7월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의 추세를 분석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것인지 프랙탈 분석을 통해 전망해보도록 한다.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분석 |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필자가 자산배분에서 자산별 비중 전략을 위해 자산의 흐름을 전망하는 근거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알 수 있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이다. 미국 기준금리의 변동은 자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통해 향후 경제 상황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준의 금리 정책은 통화의 공급과 수요를 조절해 경제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며, 이는 결국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군의 수익률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게 된다.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각 자산군의 역사적 수익률과 변동성을 평가하고, 이 과정에서 주요 경제 지표와 글로벌 경제 동향도


보험칼럼

더보기

[치과 노무칼럼] 근로계약 체결 시 급여설정(올바른 급여설정이 임금체불 방지)

근로계약을 작성할 때 가장 민감한 부분이 급여액일 것이다. 보통 입사 제안 시에는 급여액이 추상적으로 제안되지만, 근로계약서 작성 시 금액의 내용 및 성격을 명확히 해야 향후 노무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급여를 설정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개념을 설명하고자 한다. 1. 그로스 VS 네트 치과 등 병의원에서 고유한 급여문화 중 하나가 급여를 실수령액으로 계약(네트)하는 것이다. 입사하는 직원에게 먼저 사업장의 급여 원칙을 설명해야 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그로스’ 개념을 정착시키는 것을 권장한다. 네트제로 계약할 경우 사업장에서는 향후 급여 인상에서 소득세 증가에 따라 예상치 못하게 사업장의 부담액이 커지고, 퇴직금·연말정산 환급금·연차수당 산정 등에서 불필요한 분쟁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근로자는 ‘결국 내 통장에 이체되는 금액이 얼마인가’에 대한 관심이 크기 때문에 네트제를 인정해 주는 사업장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고, 이로 인해 그로스 문화 정착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로스제와 네트제에 따라 급여관리 방안 및 향후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2. 기본급 설정 (최저시급) 기본급은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