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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3번 박영섭 “1인1개소법 합헌, 1인 시위-대정부 협상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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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잣대로 편 가르기 유감” 상대 네거티브에 일침
치밀한 대정부 협상, “열정을 결과로 완성하는 것이 리더의 능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박영섭캠프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불참했다’며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고 있는 특정 후보 캠프에 유감을 표했다.

 

“장외의 열정과 장내의 치밀한 전략이 합쳐져 ‘1인1개소법 합헌’이라는 공동의 성과를 이뤄낸 역사에 대해 오직 ‘시위 현장에 나와 사진을 찍었느냐’는 단편적인 프레임을 적용하고 타 후보를 폄훼하는 네거티브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박영섭캠프는 “1인 시위에 나선 동료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의 뜻을 전한다. 생업을 뒤로하고 매서운 추위와 폭염 속에서 1인 시위에 동참한 동료 선후배, 그리고 상대 후보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은 치과계의 결기를 보여준 참으로 훌륭하고 숭고한 행동이었다”며 경의를 표했다.

 

다만, “그 열정이 ‘합헌’이라는 실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결정적인 동력은 치밀한 대정부 협상력이었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장외의 뜨거운 목소리뿐만 아니라 헌재와 정부를 설득할 냉철한 ‘투트랙 전략’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협회 측 변호인단에서는 “협회 차원이나 책임있는 위치의 인사가 지속적으로 장외 1인 시위에 나서는 것은 자칫 헌재를 자극하거나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권유했고, 헌재 판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건복지부를 움직이는 대정부 협상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박영섭캠프 관계자는 “동료들의 1인 시위가 우리의 억울함과 의지를 보여주는 ‘심장’이었다면, 박영섭 후보는 복지부와 치열하게 소통하고 협상하며 복지부가 헌재에 ‘1인 1개소법은 국민 건강권을 위해 합당하다’는 공식 의견서를 제출하도록 만든 ‘두뇌’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박영섭 후보는 “회원들의 뜨거운 가슴(1인 시위)이 헛되지 않도록, 리더는 차가운 머리(대정부 협상)로 결과를 쟁취해 내야 한다. 회원 권익을 책임질 대표에게 더욱 요구되는 것은 훌륭한 열정을 ‘결과’로 만들어내는 문제 해결 능력이다”면서 “누가 정부와 국회를 움직일 수 있는 적임자인지 정정당당하게 경쟁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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