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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치협선거

박영섭 "협회장 상근제 폐지·동네치과 생존 책임질 것"

이상복·강충규·박태근·신인철·이승룡 부회장 예비후보로 ‘Yes 캠프’ 완성
이원균 선대위원장 "자기동력으로 회장단 입후보자를 꾸릴 수 있는 후보" 격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박영섭 前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이하 박영섭 예비후보)이, 오는 3월 10일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2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된 출마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실무형 협회장’을 선언한 박영섭 예비후보는 ‘협회장 상근제 폐지’와 ‘동네치과 생존문제 해결을 위한 5대 과제’를 천명했다.

 

특히 이날 박영섭 예비후보와 함께할 부회장 예비후보 5인(선출직3·임명직2)이 ‘완성체’로 선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이상복(서울지부장)·강충규(연세치대동문회장)·박태근(前 울산지부장)·신인철(前 조선치대재경동문회장)·이승룡(통합치과학회부회장) 부회장 예비후보가 박영섭 예비후보와 뜻을 모았으며, 박영섭 예비후보 또한 “협회장 상근제를 폐지하고, 신망이 두텁고 역량 있는 부회장을 늘려 업무와 권한을 나누고 상근이사를 증원해 회무의 탄력성과 효율성을 기하겠다”는 상생과 협업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로써 박영섭 예비후보는 현재 거론되는 협회장 예비후보 중 가장 빠르게 회장단 입후보자를 확정했다.

 

“오직 회원만 바라보면 답이 나오고, 길이 생긴다”는 박영섭 예비후보는 ‘동네치과 생존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뜻도 밝혔다.

 

YES 프로젝트로 명명된 5대 대표 공약은 △구인난 해결을 위한 치과전담 간호조무사제도 법제화 △근관치료 및 발치 보험수가 인상 등 보험치료 급여확대 △한국형 커뮤니티사업 적극 참여로 블루오션 발굴 △불법네트워크 및 사무장치과 퇴출, 불법광고-환자유인알선행위 척결 △공정한 세금부과제도 위한 세법 개정 추진 등이다.

 

박영섭 예비후보는 “25년간 회원만 바라보고 회무를 해왔다. 이번에도 회원을 위해 다시 뛰어보자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지지를 당부했으며, 최근 모 종편의 김철수 회장 관련 보도 배후설에 대해서도 “단 한 번도 치협에 누가 되는 행동을 한 적이 없고, 한 점 부끄러움도 없다. 만약 연관이 됐다면 치과계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러닝메이트로 합류한 부회장 예비후보들의 포부도 전해졌다. 이상복 예비후보는 “박영섭 후보와 국민에게 존경받고 회원에게 사랑받는 집행부를 만들겠다”는 꿈을 전했으며, 강충규 예비후보는 “협회장은 사심이나 명예를 추구하는 자리가 아니고, 박영섭 예비후보가 회원만을 위해 가장 열심히 뛸 후보로 판단해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태근 예비후보는 “치협이 변해야 하는 시점이고, 협회의 변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신인철 예비후보는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집행부, 깨끗한 집행부를 만드는 데 내부에서 감시자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승룡 예비후보는 “치협은 회원의 권익을 위하는 이익단체이고, 통치 전문가로써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마기자회견에는 박영섭 예비후보 캠프 지지자 50여명이 함께했으며, 선거대책위원장인 이원균 前 치협 부회장이 격려사에서 “진영논리, 적폐에 물들지 않은 후보, 자기동력으로 회장단 입후보자들을 꾸릴 수 있는 후보, 임기 동안 회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후보”로 박영섭 예비후보를 소개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박영섭 YES캠프는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서초구 칠보빌딩에서 캠프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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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