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3 (금)

  • 구름조금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4.1℃
  • 구름조금서울 27.5℃
  • 흐림대전 23.1℃
  • 흐림대구 21.7℃
  • 흐림울산 21.2℃
  • 광주 20.7℃
  • 흐림부산 22.1℃
  • 흐림고창 22.3℃
  • 제주 21.2℃
  • 맑음강화 25.9℃
  • 흐림보은 22.4℃
  • 흐림금산 22.6℃
  • 흐림강진군 20.2℃
  • 흐림경주시 22.0℃
  • 흐림거제 20.7℃
기상청 제공

2020치협선거

장영준, 청년 치과의사 표심 집중 공략

보조인력 구인난은 치과조무사 도입으로 해법 모색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기호 2번 장영준 후보가 치과계 미래인 청년 치과의사들과 점차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여성 치과의사들의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또한 개원가 최대 난제인 보조인력 구인난에 대한 해법도 제시했다.

 

장영준 실천캠프는 지난 21일 청년 치과의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신규 개원의·페이닥터·수련의·공보의·군의관·대공협 전현직 회장 등 각 청년 직역을 대표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은 장영준 실천캠프에 청년 치과의사들의 소망과 바람을 전했다.

 

청년 치과의사들은 “젊은 치과의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채널,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개설해주길 바란다”, “세무·노무·경영 등에 대한 치협 차원의 정례적인 강연이 있었으면 좋겠다”, “군 훈련소 기간의 복무기간 산입 등이 이뤄지길 바란다”, “자주 옮길 수밖에 없는 페이닥터는 분회나 지부 가입에 부담이 있다” 등 실질적인 고민을 토로했다.

 

장영준 후보는 “치과의사 3만명 시대에 젊은 세대들의 시름과 고민은 더욱 깊은 것 같다”며 “협회장에 당선된다면 청년 치과의사들의 미래를 위해 치협이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영준 실천캠프는 청년 의사를 위한 맞춤형 공약으로 △페이닥터 표준계약 가이드라인 제시 △신규 개원의 위한 원스톱 상담서비스 △국군 치과병원 설립 추진 및 치과군의관 위상 강화 △공보의 군 복무기간 단축 추진 △여 전공의 임신·출산 기간 중 복지혜택 증가 등을 내놨다.

 

청년 치의 간담회에 이어 지난 24일 장영준 실천캠프는 진료보조(지원)인력 구인난 해법으로 ‘치과조무사’ 도입을 제시했다. 이날 정책발표회는 이성근 정책특보가 치과조무사 제도에 대한 설명을, 이정호 정책특보는 치과인력개발정책 사업 평가 및 향후 방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성근 정책특보는 “간호조무사들이 치과진료 특성 불부합 및 밀착 진료보조행위에 따른 높은 업무강도로 치과 근무를 기피한다”며 “때문에 치과진료 특성에 부합하는 진료보조행위를 할 수 있는 치과조무사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치과조무사 도입 기대효과로는 구인난 근본적 해소, 치과 질 향상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 및 치과병의원 운영 효율성 제고 등을 꼽았다. 

 

끝으로 장영준 후보는 “보조인력 구인난은 선거에서 항상 관심사였지만 왜 이제까지 해결이 안 됐는지 저부터도 궁금하다”며 “몇 번의 선거와 집행부를 거치며 지금껏 보조인력 문제를 해결못했다면 이제는 선수와 감독을 바꿔야 한다. 우리 캠프는 구인난 문제점을 찾았고 해법도 마련했다. 믿고 맡겨주길 바란다”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관련기사


배너
[치과신문 논단] 성명서의 힘, 최치원에서 서울지부까지
868년 최치원은 12세에 당나라로 유학을 떠났다. 신라 6두품 출신으로서 출세에 한계가 있었던 그는 18세에 외국인 과거시험인 빈공과에 장원급제한다. 이후 회남 절도사 고변의 추천으로 관역순관 지위에 올랐다. 이때 황소의 난이 일어났다. 소금세가 높아지자 밀매업이 성행하고 밀매업자의 두령인 황소가 산동성과 하남성을 점령하고 급기야 장안을 함락, 황제 희종은 쓰촨으로 도망쳤다. 때마침 최치원의 ‘토황소격문’이 빛을 발한다. 삼국사기는 이를 중국고사를 인용한 장중체 문장으로 전한다. “천하의 모든 사람이 너를 죽이려 의논할 뿐 아니라 땅속의 귀신들까지 너를 죽이려고 의논하였다” 대목에서 그 준엄한 꾸짖음에 놀란 황소가 의자에서 넘어졌다고 알려진다. 인류 역사는 말, 글, 행동의 자취다. 글의 정수인 성명서는 리더가 일정 사항에 대한 방침이나 견해를 공표하는 글이다. 크게 보면 모세 십계명, 함무라비 법전을 비롯한 모든 인류의 계율과 역사적 논쟁이 글로 이뤄져 왔다. 시의적절한 언어 구사력과 문장은 정치에서 필수다. 성명서의 위력과 파급효과는 지대하며 그 전파는 가히 빛의 속도다. 치과계도 예외가 아니며 그 이면에는 각 단체의 회장, 공보이사, 홍보이사 등 관련



배너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