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2 (금)

  • 구름조금동두천 5.1℃
  • 흐림강릉 6.6℃
  • 흐림서울 5.6℃
  • 구름많음대전 8.0℃
  • 흐림대구 10.4℃
  • 흐림울산 11.1℃
  • 흐림광주 10.1℃
  • 흐림부산 10.8℃
  • 흐림고창 5.9℃
  • 제주 12.0℃
  • 흐림강화 5.7℃
  • 흐림보은 6.6℃
  • 흐림금산 8.2℃
  • 흐림강진군 9.4℃
  • 흐림경주시 9.9℃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2020치협선거

이상훈 “변화와 개혁으로 구태·낡은 관행 타파할 것”

이상훈 클린캠프, 지난 4일 부회장 예비후보 5인 공개
보조인력난 해결·노인 임플란트 급여 확대 등 공약 발표
외부 회계감사 도입 및 중대 결정 시 회원 의견 수렴 등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이상훈 예비후보가 베일에 가려진 선출직·임명직 부회장 예비후보들을 모두 공개했다. 이상훈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부회장 예비후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상훈 예비후보의 선출직 부회장 예비후보는 현 치협 홍보이사를 맡고 있는 장재완 예비후보와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공동대표 출신의 홍수연 예비후보, 그리고 치협에서 공보이사와 재무이사, 정책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는 김홍석 예비후보다. 임명직 부회장 예비후보로는 서울 은평구치과의사회 회장과 서울 25개 구회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김현선 부회장 예비후보, 그리고 강릉원주치대 1기로 총동창회장 출신인 송호용 부회장 예비후보였다.

 

이상훈 예비후보는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주요공약을 대거 공개했다. 제1호 핵심공약으로 보조인력 문제를 꼽았다. 이상훈 예비후보는 “보조인력 문제를 한국형 덴탈 어시스턴트제도의 법제화를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며 “보조인력문제 해결 특별위원회를 구성, 직접 위원장을 맡아 최우선 중점사업으로 치과계 명운을 걸고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이외 △노인 임플란트 급여 4개까지 확대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와 비급여 수가표시 광고금지, 치과대학 정원감축 등을 통한 민생문제 해결 △외부 회계감사 도입 및 중차대한 의사결정에 있어 회원 여론 적극 수렴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치과계 미래 먹거리 창출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이상훈 예비후보는 “치과계의 구태의연한 관행을 깨끗하고 투명하게 바꾸고, 바닥에 떨어진 치과의사들의 자존심을 회복해 당당히 존중받는 치과의사 위상을 확립하겠다. 패기 넘치고, 때 묻지 않은 이상훈에게 부디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회장 예비후보들의 출마 각오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먼저 장재완 부회장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30대에 걸친 치협의 회무는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변화와 개혁이라는 이상훈 클린캠프의 모토처럼 때 묻지 않은 회무를 실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홍수연 부회장 예비후보도 “가장 젊고 개혁적이면서 깨끗한 이상훈 후보와 함께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합류하게 됐다”며 “종합검진 등 회원들의 건강문제부터 의료분쟁 해결에 이르기까지 실질적 도움을 주는 치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홍석 부회장 예비후보는 “대외협력이사와 공보이사, 재무이사, 그리고 정책이사까지 연속 4번의 치협 집행부에서 회무를 경험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상훈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상훈 클린캠프는 오는 15일 서울 역삼역 인근에서 정식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배너
[치과신문 편집인 칼럼] 전시회 상생을 통한 세계적 치과산업으로의 도약
지난해 11월 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방안에 따르면, 일정 인원 이상의 모임·행사는 금지하되, 전시·박람회, 국제회의는 필수산업·경제부문임을 고려해 1.5~2단계의 경우 관람객을 4㎡당 1명, 2.5단계의 경우 16㎡당 1명으로 개최가 가능하도록 예외를 둔 바 있다. 전시·박람회는 높은 층고를 가진 매우 넓은 전시장에서 공기의 순환량을 기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실내 환기가 보장된다. 또, 신원이 확인된 감염경로 추적이 가능한 입장객만이 출입해 일반적으로 참가자 신원이 불확실해 감염경로 추적이 어려운 집합행사와는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전시장 관리업체 및 각 전시주최자가 출입자 사이에 감염확산이 되지 않도록 사전에 검증받은 방역지침에 따라 동선을 설계하고, 감염방지 시설을 구비한 상태에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단순한 아이쇼핑 고객의 경우 경로추적이 불가능한 백화점이나 마트와 같은 쇼핑시설에 비해 그 안전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없다. 지난해 12월 9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부 산하 특수법인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치과신문 논단] 부자는 정말 나쁜 사람들인가?
우리들이 어렸을 때 읽었던 흥부전은 조선시대에 지어진 한글 소설이며 판소리계 소설로 작자와 정확한 창작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욕심 많은 형 놀부와 가난하지만 착한 동생 흥부의 이야기로 전개되는 해학과 풍자가 뛰어난 작품이다. 독자 여러분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흥부와 놀부의 이미지는 어떠한가? 놀부는 탐욕스럽고, 못된 짓만 일삼으며, 착한 동생을 괴롭히는 천하에 몹쓸 사람이다. 반면 흥부는 착하고 못된 형에게 당하기만 하는 불쌍한 사람이다. 우리의 마음속에 어려서부터 자리 잡고 있는 부자의 이미지 중 상당 부분은 놀부의 이미지가 투영되어 있다. 그냥 부자는 탐욕스럽고 나쁜 사람들인 것 같다. 반면 가난한 흥부는 왠지 착해 보인다. 이상하다. 현대 사회에 사는 우리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왠지 모르는 부자에 대한 거부감에 내가 저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혼란스러운 심리가 존재한다. 과연 부자는 나쁜 사람들일까? 그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일까?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을 찾기는 어렵겠지만 전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한 명인 빌 게이츠처럼 본인의 이름을 건 재단을 통해 매년 수백억원을 기부하는 착한 부자가 있는 반면, 삶에 대한 노력 없

배너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