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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치협선거

박영섭 “치과 구인난 해결 최우선, 실무형 회장 자신있다”

지난 10일 박영섭 YES캠프 개소식, 70여명 참석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박영섭-이상복·강충규·박태근(이상 선출직), 이승룡·신인철(이상 임명직)’ 회장단후보가 지난 10일 캠프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박영섭 YES캠프’ 개소식에는 대전지부 조수영 회장, 충북지부 곽인주 회장,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 당선자, 대여치 박인임 회장, 치산협 임훈택 회장, 간무협 홍옥녀 회장, 치위협 유영숙 부회장 등 내외빈 및 지지자 70여명이 참석해 ‘박영섭 YES캠프’의 당선을 기원했다.

 

박영섭 후보는 “전국을 순회하는 정책토론회 현장에서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가장 시급한 문제는 보조인력 구인난이고, 치위협·간무협과 협의는 물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협회장 상근제 폐지 공약은 월급을 안 받겠다는 뜻이지 상근을 안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25년 회무 경력으로 ‘실무형’ 후보라고 자신한다. 과거 치과위생사 파노라마 촬영 허가를 이끌어내고, 고려대학교 치과대학 신설을 저지한 것처럼 산적해 있는 치과계 현안도 차근차근 풀어가겠다. 반드시 협회장이 돼 회원들에게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이상복·박태근·신인철 부회장 후보들도 “국민에게 존경받고, 회원에게 사랑받는 집행부를 만들겠다”,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창구가 되겠다”며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의 축사와 덕담도 이어졌다.

 

김계종 前치협부의장은 “리더는 모든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정직하고 진실해야 한다. 또한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결단력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리더를 잘 만나는 것도 소속 회원들의 행복이고 축복이고, 이러한 리더의 조건에 부합하는 인물이 바로 박영섭 후보”라고 말해 박수를 이끌었다.

 

이수구 前치협회장은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인물, 회원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차기 리더가 바로 박영섭”이라고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고, 지도교수였던 방몽숙 前교수는 “재학시절 보철과의 중심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한 박영섭 후보가 ‘믿고 쓰는 박영섭’이라는 말에 걸맞는 협회장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외에 유석천 선거대책위원장과 치과의사 유소은 씨가 각각 격려사와  청년 치의의 소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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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논단] 성명서의 힘, 최치원에서 서울지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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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