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 2013] 집으로 가는길 “기쁨 두 배”

URL복사

3일간 경품행사 ‘풍성’

SIDEX에서는 다양한 학술강연과 전시회는 물론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도 풍성했다.

학술대회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도 4일과 5일 두 차례 열렸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권태호·이하 조직위)는 순금 10냥, 스마트 3D TV, LED 수술등, 스마트PC, 초음파세척기, 광중합기 등 5천만원 상당의 치과기자재 및 생활용품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4일 D홀 중앙무대에서 진행된 치과의사 대상 경품행사에서 대상인 순금 30돈의 황금열쇠는 김충길 원장(서울 도봉구)에게 돌아갔다. 

SIDEX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오디토리움에서 폐막식을 겸한 경품추첨이 진행돼 행운의 주인공을 가렸다. 대상 순금 30돈의 황금열쇠는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현재 군의관으로 복무중인 치과의사 이정교 씨에게 돌아갔다.

특히 진료나 개인사정으로 추첨 장소에 참여하지 못하는 치과의사를 배려해 글러브, 버 등은 현장에 없어도 치과로 직접 전달키로 했다.

SIDEX 행사 첫 날인 3일에도 전시장을 찾은 치과대학(원)생 및 치위생과 및 치기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Students Day’ 경품행사도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의 호응도와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아이패드 미니와 스마트 PC는 공교롭게도 모두 서영대학교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폐막식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은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며 공식 폐회를 선언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

관련기사

더보기
7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