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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2] 재료부터 임플란트까지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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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덴탈 SIDEX 2012서 픽스처 판매 개시

 

샤인덴탈(대표 고인영)이 지난달 22~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2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를 통해 임플란트 픽스처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샤인덴탈은 지난해 말부터 임플란트 보철물을 판매한 것에 이어 픽스처 판매를 본격화한 것. 임플란트의 경우 국산은 물론 수입 등 대부분 제품들이 직판 혹은 총판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샤인덴탈 측은 “임플란트도 다른 치과재료와 마찬가지로 국내 개원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보편화된 제품으로 성장한 만큼, 전문적인 유통회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공급할 시기가 됐다”고 임플란트 픽스처 공급의 의의를 전했다.

 

샤인덴탈은 이번 전시회에서 ‘이제 픽스처도 샤인덴탈!’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별도로 마련한 임플란트 Zone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샤인덴탈 측은 “개원가의 임플란트 재고부담을 없애기 위해 패키지 판매를 지양하고 단 한 개의 제품이라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이 필요할 때마다 언제 어디서나 공급할 방침”이라며 “이러한 점이 개원의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샤인덴탈은 이번 SIDEX 2012 전시회에서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골이식재, 맴브레인 등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또한 샤인덴탈은 지난 해 전시회에 이어 ‘샤인덴탈 100대 상품관’을 별도로 운영, 실속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인기를 모았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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