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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2, 일찌감치 550부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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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조직위 구성 마무리…전시회 준비도 순항

대한치과기재협회와 불편한 동거를 끝내고 내년부터 단독개최를 천명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의 SIDEX 2012(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87주년기념 2012 종합학술대회 및 제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차질없는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지부는 지난 6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SIDEX 2012 조직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SIDEX 2012는 기존의 관리·학술·홍보·국제·전시·행사본부 등 총 6개 본부체제를 탈피하고 업무의 연계성과 효율성을 감안해 홍보본부와 국제본부를 통합한 5개 본부체제로 재편됐다.


권태호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사무총장에는 박상현 자재이사, 학술본부장에는 김덕 학술이사가 유임됐다. SIDEX 2011에서 관리본부장을 맡았던 정기훈 자재이사는 전시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홍보본부장이었던 김세진 홍보이사는 홍보·국제본부장을 맡게 됐다. 새로운 관리본부장으로는 이계원 재무이사가, 행사본부장으로는 김양수 치무이사가 선임돼 중책을 수행하게 됐다.


권태호 조직위원장은 “SIDEX 2012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조직위원회 구성을 최종 마무리하게 됐다”며 “이제는 성공개최라는 대명제를 향해 앞만 보고 달려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초 서울지부가 단독개최할 경우 전시회 규모가 다소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던 전시부스 신청도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우에 불과했다.


12월부터 전시회 부스 신청을 받고 있는 조직위원회는 현재 전시부스 신청 및 약정을 한 업체가 70여 업체, 550부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SIDEX 2012 경품으로 이미 유니트체어 3대를 확보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조직위원회 측은 이같은 추세라면 800부스는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는 SIDEX 2011 전시회 규모와 동일한 수준이다.


SIDEX 2012 조직위원회는 전시부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시참가희망업체들에게 부스비 할인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할인된 금액으로 부스 신청을 할 수 있는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문의 :  02-498-9142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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