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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2, 전시회 부스 ‘완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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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판매기간 33일 동안 770부스 판매…잔여부스 80여 개 불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87주년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제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권태호·이하 SIDEX) 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3층 전관에서 열리는 SIDEX 2012는 세계 8대 치과기자재전시회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부터 서울지부 단독으로 개최되는 SIDEX는 학술대회 참가자들에 대한 편의제공에 더욱 주력하고 있으며,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역시 2011년 1차 판매기간과 비교하면, 14개사 14개 225부스가 증가했다.
SIDEX 조직위원회 측은 3일 현재, 160개 업체(801부스)가 전시회 참가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200부스 이상이 우선 신청할 정도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90여개사 130여 부스가 더 신청할 것으로 보여, 다른 해외전시회와 바터제로 교환을 하는 부스와 공공단체의 무료부스를 포함한다면 등록부스는 900부스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나, 전시공간의 부족으로 880여부스 규모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IDEX 2012 경품도 이미 승용차 1대, 유니트체어 2대, 파노라마 센서, TV 등 가전제품 일부의 협찬이 확정된 상태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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